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옴부즈만 출범, 시민 전문가 3명 선발..
사회

양산시 옴부즈만 출범, 시민 전문가 3명 선발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2/02 10:00 수정 2016.02.02 09:53



시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양산시 옴부즈만’이 처음으로 출범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7월 17일 <양산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양산시의회 동의를 거쳐 옴부즈만 3명을 선발했다.

양산시 옴부즈만 제도는 시민 권익 보호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첫 양산시 옴부즈만은 황정현 전 부산 북구청 안전도시국장, 허태구 건축사, 신호 교통기술사 등 시민전문가 3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4년 동안 고충민원 처리, 청렴계약 이행실태 감시,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 부조리사항 감사의뢰와 청렴도 향상 자문 등 역할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달 28일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양산시 옴부즈만 출범은 새롭게 신설된 감사관실과 더불어 시민 권익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입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