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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부산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최우수’..
사회

양산부산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최우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2/02 10:07 수정 2016.02.02 10:00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선정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실시율, 항생제 투여율 등 8가지 평가지표와 건당입원일수, 폐렴 재입원율 등 7가지 모니터링 지표다. 평가 결과 양산부산대병원은 종별평균 98.5점(전체평균 66.7)보다 높은 종합점수 99.3점을 받아 폐렴 치료에 있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523개 의료기관, 진료건수 1만5천432건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영남권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 가능해졌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 치료법은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가슴을 열지 않고 심장에 새로운 판막을 만들어주는 최신 치료 방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측 설명에 따르면 기존 수술보다 환자 체력 소모가 덜하고 1~2시간 정도 시술 후 곧바로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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