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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나동연 시장(체육회장)과 이사,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양산시체육회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는 이사 138명 가운데 85명이 참가했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와 올해 예산 심의, 체육회 사무규정 제정, 도민체육대회 참가 관련 등 모두 7개 안건을 처리했다. 더불어 이상태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이사 110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총회는 대의원 58명 가운데 45명이 참석해 이사회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ㆍ확정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3년간 양산시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온 최시철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양산시체육회는 올해를 ‘체육단체 통합을 통한 도약의 해’로 선정하고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했다. 정기총회에서 밝힌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비롯해 스포츠를 통한 도시브랜드화 기여, 학교체육 연계ㆍ육성과 기초종목 학교운동부 창단, 사회체육진흥 사업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대회 개최ㆍ유치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강화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 종목 보급과 활성화 ▶생활체육 정보확대와 지도자 역량 제고 등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