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 국회의원 예비후보(47, 새누리)가 지난달 30일 본사를 방문, 총선에 출마하는 소감을 밝혔다. ⓒ
신 예비후보는 “군 관련 시민 운동과 언론활동을 하면서 국가 안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는 재야 활동만으로는 어려움 이 많다는 문제 인식과 함께 양 산이 인구 30만을 넘어선 중견도 시임에도 여전히 ‘통도사’, ‘부 산 옆’, ‘경남’ 등 수식어를 붙여 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우리 지역 위상을 높이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국회에 진출한다면 여야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민간 국방전문가라는 이점이 있다”며 “특히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크 게 쓰일 수밖에 없는 등 정치적 입지가 분명하기 때문에 결국, 중앙에서의 입지가 양산으로 고 스란히 이어져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방송활동을 하면 서 여야와 친박, 비박을 가릴 것없이 많은 인사와 네트워크를 가 지고 있다”며 “처음 중앙에 진출 해 교류를 시작하는 사람과 이미 상당한 교분을 가진 사람의 출발 선은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 예비후보는 “1996년 양산청 년회의소에 입회해 2008년 회장 을 지냈고, 현재 양산시재향군인 회 고문과 민주평통 양산시협의 회에서 활동하는 등 지역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국민 누구 나 양산이 어디에 있는지 묻지 않을 정 도로 유 명한 지 역 으 로 만 들 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 신 예비 후 보 는 정 치 학 박사로, 현재 국방부 정책자문위 원과 육ㆍ해ㆍ공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채널A ‘쾌 도난마’와 ‘뉴스특급’,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고정 출 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