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국회의원 예비후보(55, 새누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서창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설 대목 장을 맞은 서창시장에서 김 예비후보는 시민과 일일이 손을 잡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상인들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는 월평고개에서 시민에게 귀향 인사와 함께 연휴에도 근무하는 제조업체를 잇달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지역 내 공원묘지를 찾아 성묘객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나는 11일부터는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고, 정책발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직접 전통시장을 다니며 상인들 목소리를 들어보니 한결같이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 정말 안타깝다”며 “얼굴 알리기가 목적이 아닌 생생한 서민들 여론을 듣는 민생 탐방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