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 9분께 덕계동 5층 건물 외과의원에서 불이 나 1시간 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이 곧바로 출동해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 65명을 구조했으며, 연기를 마신 29명을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을 비상소집했고, 부산과 울산, 김해, 밀양 등 인근지역 소방차량 25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화재 진화와 인명구조에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2층 CT실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