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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윷이오~”
사람

“윷이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2/16 11:00 수정 2016.02.16 10:53



평산마을 주민 200여명이 윷놀이에 푹 빠졌다. 평산마을은 지난 14일 평산마을 회관에서 평산개발새마을회(위원장 황만선)가 주관하고 농경회가 후원한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했고, 단체전에는 마라톤동우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할머니ㆍ할아버지 등 14개 팀이 참가했다. 윷놀이 대회가 끝나고 잘 차려진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하나 되는 평산마을의 모습을 보였다.

황만선 위원장은 “평산마을은 단합이 잘 돼 예전부터 제일 모범마을로 알려졌다”며 “잠시 마을 단합이 주춤했던 때가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7년 전부터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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