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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국민의당 허용복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
정치

국민의당 허용복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2/18 15:07 수정 2016.02.18 03:03
웅상 중심 신설 선거구 다자 구도 형성

국회의원 출마설이 떠돌던 국민의당 허용복(53) 한국지방행정학회 이사가 지난 17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허 예비후보는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석사)했으며, 부산 신라대학교 행정학과 외래교수를 지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당시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에 출마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뒤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허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한편, 허 예비후보가 웅상 중심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회의원 신설 선거구는 새누리당 공천 결과에 따라 새누리와 더민주, 국민의당, 새누리 성향 무소속 후보 등 다자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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