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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천억원을 투자해 주진동 일원에 전체용적률 18만㎡ 규모(본관)의 행정ㆍ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며 “현대식 행정복합타운 건립으로 시민 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고, 복지와 문화를 동시에 실현해 동부 양산의 실질적인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고령가구 중 노인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노인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는 등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과 메뉴얼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지난해 9월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 대책’에서 공공청년ㆍ실버주택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청년ㆍ실버주택은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영구임대주택 단지 1개 동에 1~2층은 복지시설, 3층 이상은 주거시설로 꾸며 청년과 취약계층, 고령 노인 등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공공청년ㆍ실버주택을 동부 양산에 유치하는 등 계속해서 노인복지와 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