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016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계획을 알리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ㆍ육성해 복지ㆍ환경ㆍ문화ㆍ지역개발 등 지역별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예정”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가 이번에 지원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 법적 요건은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을 자치단체장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가능한 기업을 의미한다.
심사는 ▶사업내용의 우수성 ▶기업의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사회적기업 인증전환 가능성 등이다.
접수는 먼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신청을 완료하고 신청 후 사본을 출력해 해당 시ㆍ군 담당부서에 오는 29일 12시 이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회적기업진흥원(031-679-775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