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김성훈 “6대 공약으로 양산 대도약 이끈다”..
정치

김성훈 “6대 공약으로 양산 대도약 이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2/29 17:18 수정 2016.03.09 02:51
경제ㆍ주거ㆍ문화ㆍ복지ㆍ교육 분야 대표 공약 발표

현장 누비며 SNS와 홈페이지 통해 다양한 의견 들어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38, 새누리, 양산 갑)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ㆍ주거ㆍ문화ㆍ복지ㆍ교육 분야 대표 공약 6가지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 대표 공약은 ▶양산부산대 유휴 부지를 활용한 대형 콘텐츠산업 유치 ▶낙동강 변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 ▶전국 최초 동호회 올림픽 개최 ▶산업재해 전문병원 유치, 양산부산대병원 우수 의료진과 병동 확충 ▶산학협력 맞춤형 전문실업고 유치 ▶KTX 물금역 정차와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이다.


양산부산대 유휴 부지 대형 콘텐츠산업 유치 공약은 지난 2009년 디즈니랜드와 합병한 마블랜드와 같은 대형 엔터테인먼트회사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득 증대를 끌어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5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친환경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현재 양산시가 추진 중인 ‘낙동강 황산문화체육공원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변도시를 조성하고 중산층을 위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인 뉴스테이(NEW STAY) 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이어 삽량문화축전을 능가하는 제2의 지역 축제인 ‘생활체육동호회 올림픽’을 제도화해 양산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산업도시인 양산에 꼭 필요한 산업재해 전문병원 유치와 양산부산대병원 전문 우수 의료진 확보를 포함한 병동을 확충하고, 암 전문센터, 노인전문병원,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설립을 통한 의료복지 질적 향상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산업체와 연계한 전문실업고교 유치, 의료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메디컬 마이스터고 설립, 경남 어린이박물관과 물금 석탄박물관 유치 등을 공약했다.


이밖에 청년ㆍ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확충과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설치, 상북ㆍ하북ㆍ원동면 축산 관련 시설현대화 지원 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원도심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양산시가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며 “양산시민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시민 충고와 의견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