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그랜드 세일’(grand sale) 행사를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 오는 10월 열리는 삽량문화축전에도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난 1일 시 승격 20주년과 삼일절을 맞아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지역기업 제품 할인판매에 대한 시민 호응이 좋아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행사 참여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행사 규모를 크게 확대해 삽량문화축전 기간에도 전시와 할인판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