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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임재춘 “착한 서민복지 위한 나쁜 남자 되겠다”..
정치

임재춘 “착한 서민복지 위한 나쁜 남자 되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3/08 09:14 수정 2016.03.08 09:10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출마 선언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에 나선 임재춘 예비후보(55, 더민주)가 “어디에도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쓴소리하는 나쁜 남자가 되겠다”고 밝히며 출마를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평소 지역민과 함께 청소년 문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복지 향상과 문화발전을 위해 새로운 열정을 보이고자 한다”며 “이제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좀 불편하지만 쓴소리를 제대로 하는, 전혀 눈치 안 보는 소신 있는 ‘나쁜 남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교육ㆍ환경ㆍ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학교급식법 개정 ▶노후 원전 폐쇄와 원전 주변 안전 확보 ▶친환경 공간 확대 ▶청소년 취업 아카데미 교육센터 설치 ▶아동ㆍ청소년 전용 스포츠 시설 마련 ▶회야천 주변 아동용 실외 풀장과 놀이시설 설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장경제 활성화 ▶와이파이(Wi-Fi) 존 구축 ▶시민긴급콜센터 운영(가칭 어깨동무콜)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아무 연고 없는 웅상에 들어와 ‘청소년은 누구라도 희망이다’는 소신으로 활동한 지 20년이며, 저에게 웅상은 제2의 고향, 우리 아이들 추억이 묻어있는 고향”이라며 “저 임재춘은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의원이 돼 웅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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