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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시 ‘제50회 납세자의 날’ 맞아 기업ㆍ개인 표창
“모범 납세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3/08 09:17 수정 2016.03.08 11:55
에이원컨트리클럽 등 5개 업체 모범 기업 선정

이종순 세원상사ㆍ노승익 혜인요양병원 대표 수상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낸 기업과 개인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양산시는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선정해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컨트리클럽(주)(대표 홍세희), (주)흥아(대표 정성원), (주)대성사(대표 허성구), (주)형지리테일(대표 최병환), (주)화성금속(대표 원일봉) 등 5개 업체다. 개인 수상자는 이종순 세원상사 대표, 노승익 혜인요양병원 대표 두 명이다. 이들과 함께 세수증대에 이바지한 양산시 행정국 세무과 이정원 주무관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성실납세자는 앞으로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선 지원, 금융기관 대출 금리 인하, 수수료 면제 등 각종 기업시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성실납세자 선정은 납세자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양산지역에 소재하거나 거주하면서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산세관 역시 지난 3일 세관 3층 강당에서 국민 납세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와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양산세관은 기념식에서 원활한 수출입 통관지원과 조세수입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종원 한국제이에스티(주) 대표와 문혜령ㆍ이상희ㆍ모영미ㆍ김다정 등 양산세관 소속 공무원 4명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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