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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주공3단지 아파트는 ‘책사랑 도서관’(관장 박칠동) 개관식을 열고 입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기준 양산시의원, 오정곤 양주동장, 김옥랑 양산시립도서관장을 비롯 입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박칠동 관장은 “현재 붓글씨 수업도 무료로 해주겠다는 분도 있다”며 “책만 읽고 가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행사와 강좌도 채워나가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사랑 도서관은 2천200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