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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먼저 송인배 예비후보(47, 양산 갑)는 “그동안 양산에서 새누리당이 아니면 정치를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승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면서 지지자들에게 “후보의 마음으로 우리 시민이 새누리당과 홍준표 도지사의 모습에 분노해 있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면서 하루에 두 사람만 설득한다면 이번 선거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 예비후보 개소식(사진 위)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 예비후보는 열심히 뛰어 줄 후원회장과 선거운동원 등의 발을 직접 씻어주면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서형수 예비후보(59, 양산 을)도 당원과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개소식(사진 아래)을 열었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영남권 국회의원 의석 수가 67석이지만 야당 의원은 단 2명뿐인데,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면 수십명 의원 가운데 힘 없는 초선 의원 하나가 더해질 뿐이지만, 서형수가 당선되면 더민주 영남권 대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면서 “힘이 센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양산 발전에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에 나선 임재춘 예비후보(55)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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