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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2016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교실에서 학생들은 소방안전강사를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자신의 진로 고민에 도움받을 수 있다. 특히 안전문화체험과 함께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채용과정까지 들을 수 있다. 안전문화체험에서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소방관 직업체험,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교육이 진행된다.
체험교실은 양산소방서에서 전담 소방안전강사를 지정해 운영하며, 학생들이 소방체험관을 방문하거나 소방안전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055-379-92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산소방서는 지난해 중학교 10곳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도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중학생 대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중간ㆍ기말고사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