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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산단 무료 통근버스 확대 시행..
사회

산단 무료 통근버스 확대 시행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3/22 12:01 수정 2016.03.22 12:01
25인승 버스 2대로 출ㆍ퇴근 각각 4차례 운행

지난해 처음 시행해 산업단지 근로자 출ㆍ퇴근을 돕고 있는 무료 통근버스가 올해 확대 운행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1억600여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연간 8천여명 근로자가 이용한 무료 통근버스를 올해 1억3천여만원 국비를 확보해 차량과 운행 횟수를 각각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기존대로 (사)양산상공업연합회가 맡는다. 통근버스는 어곡일반산업단지와 산막일반산업단지 두 곳에서 출ㆍ퇴근 각각 4회씩 운행한다. 버스 역시 총 4대로 늘어나 어곡산단에서 2대, 산막산단에서 2대씩 운행한다.


양산시는 “많은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 수요조사를 통해 통근버스 운행을 내실 있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 사업은 산단 근로자들 출ㆍ퇴근 편의제공과 안정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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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시각과 정류장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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