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가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봄학기(4~5월)와 가을학기(9~10월) 계절별 매주 화~목 2시간씩 32회 진행하며, 교육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시설 시범재배 온실 견학, 흙과 식물을 이용한 식물 체험 위주 수업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자연을 체계적이고 본격적으로 활용해 자연과 환경, 과학 등 원리를 실내ㆍ외 활동을 통해 배우고 개인과 단체 활동으로 호기심과 창의력, 학습 동기를 유발해 자연생태에 관심을 두고 생활 속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한다.


원예교실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행을 원칙으로 하며, 신청은 학기 중 수시로 받는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392-5333)로 하면 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환경과 생태에 대한 관심 증가로 도시농업을 통한 여가활동 제공, 친환경 먹거리 생산 등 심신건강을 위한 도시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시민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