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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외식업 규제 철폐 위해 힘 쏟아..
경제

외식업 규제 철폐 위해 힘 쏟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3/22 13:11 수정 2016.03.22 01:11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주방문화개선 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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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 이하 외식업지부)가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올해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외식업지부는 지난 15일 오후 동면 지펠리체 웨딩컨벤션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우수 회원 업체 표창과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2부에서는 지난해 중요사업에 대한 실적보고와 올해 세입ㆍ세출 예산안 의결, 지부감사와 경남도지회 대의원 선출이 이어졌다. 감사에는 정해근(신라해장국)ㆍ김연주(아름빌) 회원, 경남도지회 대의원에는 김봉환(내고향문현곱창)이 이름을 올렸다.


이태건 지부장은 “카드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기업 진입 차단,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출 등 제도개선을 촉구한 덕분에 올 2월 카드 수수료 인하 등 가시적 목적을 이뤄내기도 했다”며 “앞으로 우리 지부에서도 불합리한 법률 규제 철폐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수 회원 업체로는 신무연(삽다리식당), 이옥성(시골한우곰탕), 이재근(언덕집), 송귀원(태원반점) 회원이 선정돼 황미래 외식업지부 총무과장 함께 경남도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봉환 회원과 안효정(석정참숯갈비) 회원은 김보연 외식업지부 경영지원대리와 함께 양산시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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