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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양산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규하)는 지난 15일 경상남도특수교육원 안전생활체험관(이하 안전생활체험관)에서 안전체험학습 교육을 받고 왔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5개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과 교사가 참석했다. 그들은 실제 상황과 똑같이 만들어진 세트장에서 생활, 교통, 소방 안전으로 나눠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받았다. 특히 평소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가스ㆍ전기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범어초등학교 김운태 교사는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활동에 여러 학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도 직접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전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경상남도특수교육원과 연계해 안전체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