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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트럭을 개조한 실험실로 차량을 활용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학교와 단체에 제공되고 있다.
이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과 수학 등이 융합한 ‘STEA M’(Science, Technology, Art&Mathematics) 이론에 기반해 만든 방문형 어린이 창의 교육 프로그램 형태다.
이틀 동안 학생들은 트럭에 설치된 체험 시설물을 통해 자동차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워크숍 활동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예술성과 창의적 사고도 기를 수 있었다.
김경둘 교장은 “학생들은 3명이 한 조가 돼 자동차를 활용한 6가지 체험시설물에서 팀워크를 기르는 한편, 과학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었다”며 “기초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실험과 실험도구, 빅북 교재를 통해 지구 환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원리를 이해하는 워크숍 활동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