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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영 국회의원 후보(53, 무소속, 양산 을)가 지난 26일 평산사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번 웅상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거구 분구 첫해, 진정한 웅상의 아들이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다”면서 “모든 후보가 웅상의 자식이라고 하지만 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과정에서 과연 진정한 시민의 뜻은 반영됐는지, 타지에서 유학한 이후 고향을 까마득히 잊고 살다가 뜬금없이 야당 대선 후보가 살고 있는 곳에 차출된 후보는 과연 우리 지역 사정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새 정치를 한다고 창당한 정당의 갈지자 행보에 국민은 얼마나 실망하고 있는지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마음을 굳힌 저 황윤영은 오로지 양산시민과 웅상주민만 보고 지역 발전 염원을 담아 정진하겠다”며 “어릴 때부터 지역을 봐왔고, 양산시의원 시절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살고 싶은 양산,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양산을 혼신을 다해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