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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돈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강학도 국민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전찬열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지자 250여 명이 함께했다.
홍 후보는 인사말에서 “2010년에 최연소로 경남도의원 선거 당시 누구도 제가 당선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저는 당당히 당선했다”며 “지금도 시민 10명 가운데 9명은 안 된다고 말하지만 저는 당당히 해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 후보는 “아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한 번 뱉은 말은 다 지켜왔다”며 “늘 고개 숙이고 경청하고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오는 4월 13일은 유권자 여러분이 양산지역 정치권 부패와 전쟁을 선포하는 날”이라며 “우리 지역 정치권의 부패를 그냥 지켜볼 것인지, 그 부패를 도려낼 것인지 여러분이 결정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