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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4월 13일은 지역 정치권 부패 도려내는 날”..
정치

“4월 13일은 지역 정치권 부패 도려내는 날”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3/26 18:25 수정 2016.03.26 18:25
홍순경 선거사무소 개소












ⓒ 양산시민신문
홍순경 국회의원 후보(46, 국민의당, 양산 갑)가 26일 북부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생즉사 필사즉생(必生則死 必死則生)’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돈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강학도 국민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전찬열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지자 250여 명이 함께했다.


홍 후보는 인사말에서 “2010년에 최연소로 경남도의원 선거 당시 누구도 제가 당선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저는 당당히 당선했다”며 “지금도 시민 10명 가운데 9명은 안 된다고 말하지만 저는 당당히 해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 후보는 “아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저는 한 번 뱉은 말은 다 지켜왔다”며 “늘 고개 숙이고 경청하고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오는 4월 13일은 유권자 여러분이 양산지역 정치권 부패와 전쟁을 선포하는 날”이라며 “우리 지역 정치권의 부패를 그냥 지켜볼 것인지, 그 부패를 도려낼 것인지 여러분이 결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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