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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석규 회장(사진)은 “의사의 근본 사명은 작게는 나에게 찾아온 환자를 성심껏 치료하는 것이고 크게는 스승과 선배로부터 받은 의학 지식과 기술을 내일을 위해 계승 발전시키는데 열의를 다해야 하는 것”이라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해 공부하고 휴식도 취해야하는데 정작 여러 방해 요소로 눈앞 의 환자를 돌보는 것마저 피곤한 일이되는 게 현실이지만, 여러 지혜를 모아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바른 진료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양산시의사회는 이사회에서 기증한 물품들을 경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매에 나온 물품은 골프용품과 와인 등 모두 28종으로 물품 모두 당초 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총 경매금액은 34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