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가 소방공무원이 각종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현장에 출동해 참혹한 사고현장 활동 후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양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심신안정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신안정실은 안산소방서 2층에 39.4㎡ 규모로 멘탈케어존, 심신리듬 측정, 마시지, 심신건강 상담 등 각종 치유 장비와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심신안정실은 앞으로 이용 결과에 따라 양산시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신체ㆍ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