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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중소기업 지원 본격 시작..
경제

양산시 중소기업 지원 본격 시작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3/29 09:56 수정 2016.03.29 09:56
기술개발에 특허지원까지 다양

양산시가 올해 예정된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핵심기술 맞춤정보 제공사업은 양산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협약을 통해 특허와 신기술을 조사, 기업 기술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매년 지역 내 중소기업 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별 핵심기술과제를 선정하고 국내ㆍ외 특허와 신기술에 대한 학술 논문, 보고서 등을 종합 조사한다.


지식재산권 관리 사업은 양산시와 특허청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식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국내ㆍ외 특허와 실용신안 출원을 위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17개 업체가 선행기술조사와 출원비용을 지원받아 지역 지식재산권 창출과 해외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였다.


이 밖에도 이노비즈(Inno-Biz, 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경영혁신), 싱글PPM품질혁신인증, 벤처, KOSHA18001 등 기술인증 취득 수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양산시 경제기업과(392-2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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