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초등학교(교장 박정민)는 지난 24일 ‘책 읽어주는 어머니’ 발대식을 진행했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는 1ㆍ2학년 학생 학부모 56명이 스스로 참여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모임으로 앞으로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아침 1ㆍ2학년 교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아이들에게 실감 나는 동화를 들려주기 위해 최지현 학생 학부모가 동화구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동화구연에 필요한 실물화상기 조작법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미러링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