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시민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공식선거운동 시작..
정치

“시민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공식선거운동 시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4/05 09:17 수정 2016.04.05 09:17
여야 후보 출정식 후 첫 주말 유세, 표심 잡기 돌입
대규모 세몰이, 타 후보와 차별화 내세워 지지 호소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국회의원 후보들은 일제히 출정식과 함께 거리 유세에 돌입하면서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특히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데다 ‘양산 갑’과 ‘양산 을’ 선거구 유권자 생활권이 겹치면서 정치 1번지로 떠오른 중부동 이마트 양산점 일대와 지난 1일 장날이 겹친 남부시장 일대, 웅상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덕계사거리 일대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여야 후보들의 양보 없는 선거전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기에 새누리당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각각 김태호 최고위원과 문재인 전 대표가 지원 유세에 나선 가운데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고, 국민의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기존 정치권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동시에 유권자와 접촉을 늘리면서 차별화를 통한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밖에 후보들은 지난달 31일(양산 갑)과 지난 2일(양산 을)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TV토론회와 합동방송연설회에 나서 자신의 정책과 소신을 밝히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갔다.


한편, 여야 후보들은 선거운동 중반으로 넘어가는 이번 주 한층 더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어 유권자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 위 왼쪽부터 ‘양산 갑’ 선거구 새누리 윤영석 후보, 더민주 송인배 후보, 국민의당 홍순경 후보. 아래 왼쪽부터 ‘양산 을’ 선거구 새누리 이장권 후보, 더민주 서형수 후보, 무소속 우민지 후보, 무소속 황윤영 후보, 무소속 박인 후보.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