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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일자리가 곧 복지” 올해 일자리 1만2천800개 만든다..
경제

“일자리가 곧 복지” 올해 일자리 1만2천800개 만든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4/05 09:59 수정 2016.04.05 09:59
양산시 7개 분야 201개 사업에 예산 573억원 투입
직접 투자부터 능력개발까지 일자리 만들기 총력

일자리센터 활용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도 운영 중



양산시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기조 아래 올해 5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2천8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오는 2018년까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7개 분야 201개 사업에 국비 191억원, 지방비 359억원, 기타 23억원 등 모두 5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말했다.


먼저 직접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194개 사업에 투자해 7천570여개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업능력개발 훈련 4개 사업에서 91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서비스와 고용장려금 등 6개 사업에서 3천29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사업 등 6개 사업에서도 1천3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여성인력 개발센터 운영 ▶취업상담알선(일자리센터 운영) ▶경남동부권 채용박람회 개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테크비즈타운 건립 ▶첨단하이브리드기술지원센터 건립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과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지원, 보육시설 종사자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실업률을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7개 분야 183개 사업에서 모두 9천316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양산시는 현재 양산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문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상담이 가능하며 노동부 워크넷은 물론 취업지원기관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 개인별 취업알선을 통해 맞춤형 구직이 가능하도록 하며, 동행면접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취업 이후에도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기업 역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소개하고, 구인업체 발굴과 홍보, 인재채용 지원, 사후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취업지원서비스는 시청과 웅상출장소 민원실, 범어 민원사무소, 양주ㆍ삼성ㆍ평산ㆍ서창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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