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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일자리ㆍ경제,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다..
경제

영산대, 일자리ㆍ경제,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4/05 10:04 수정 2016.04.05 10:04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개소
1대1 전문 취업 상담 제공












ⓒ 양산시민신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이하 영산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센터장 차중곤)’가 문을 열었다.


영산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9일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고용노동부ㆍ지자체ㆍ대학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나동연 시장, 김명철 양산고용노동지청장, 손명규 경상남도 고용정책단 단장, 최환언 동부산대학교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원일봉 웅상경제인협회장 등 양산지역은 물론 경남도 고용기관 관계자와 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는 영산대 양산캠퍼스 산학관 1층에 있으며 첨단강의실, 취ㆍ창업 카페, 개인ㆍ집단 상담실 등을 갖춘 300㎡ 규모 시설이다.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를 방문한 만 35세 미만 청년들은 8명의 취업진로 전문 컨설턴트에게 1대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업기초능력 강화, 핵심역량강화, 일 경험 확대, 채용박람회, 기업트랙과 고용예약, 창업지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부구욱 총장은 “대학창조 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그동안 영산대학교가 축적해온 산학일체형교육 비결을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대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 취업과 창업에 날개를 달아 지역 청년 고용률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산대는 개소식과 함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설명회 등 청년고용정책을 알리는 청년취업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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