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이태춘 후보 인터뷰] “활력 넘치는..
정치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이태춘 후보 인터뷰] “활력 넘치는 웅상 위해 말보다 실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4/06 10:29 수정 2016.04.06 10:29
웅상 지켜온 진짜 사나이
회야하수처리장 문제 해결
웅상 종합실내체육관 건설
어르신ㆍ청소년 시설 확충

봄(春)과 봄(春)이 만났다. 4.13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제3선거구,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는 새누리당 이태춘 후보(60)와 더불어민주당 임재춘 후보(55) 맞대결로 치러진다. 두 후보 모두 자신이 웅상지역을 변화ㆍ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태춘 후보는 ‘진짜 사나이, 웅상 사나이’를 내걸고, 웅상의 희망을 현실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 학력
개운중학교 졸업(18회)
부산 배정고등학교 졸업(19회)
부산 동아대학교 졸업
영산대학교 호텔관광, 경영대학원 졸업

경력
웅상농협 조합장 3선(전)
농협대학교 명예교수(전)
민주평통 자문위원(전)
웅상라이온스클럽 회장(전)
소주동주민자치위원장(전)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현)
웅상JC 특우회 회원(현)
ⓒ 양산시민신문




새누리당 이태춘 후보는 “이제 우리 웅상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 웅상은 앞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교육과 복지, 산업은 물론 어느 지역보다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며, 본인이야말로 제대로 된 경영철학을 가지고 과감히 밀고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웅상농협 조합장 12년 경험과 평생 이웃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걸어온 웅상 사나이로서, 우리 시민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내 고장 발전에 정열을 다 바치겠다”며 “힘 있는 웅상, 활력 넘치는 웅상을 만들기 위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공약 네 가지를 내세웠다. 먼저,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다.

이 후보는 회야하수처리장 문제를 해결해야 각종 인ㆍ허가 문제가 해결되고, 대형 기업과 아파트 건설을 비롯한 각종 개발행위가 이뤄질 수 있다”며 “경남도 차원에서 울산시와 적극 협조를 통해 조기 완공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웅상에도 종합체육관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웅상 체육인들 염원인 종합실내체육관을 건설해 체육과 문화생활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겠다”며 “현재 양산시가 웅상에 2천석 규모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경남도 협조를 이끌어 내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노후를 선물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과거 어려운 환경에서 역경을 이겨내신 어르신들께서 여가와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노인복지관 확충과 노인회관 건립에 앞장서 100세 시대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후보는 “우리 어린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설을 확충,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웅상에 특목고 유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행복한 웅상, 삶의 활기가 넘치는 웅상을 건설하도록 365일 발로 뛰며 야무지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