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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달아오른 선거전… 강도 높아진 입심 대결..
정치

달아오른 선거전… 강도 높아진 입심 대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4/06 17:35 수정 2016.04.06 17:35
‘양산 갑’ 후보들, 남부시장 장날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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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장날을 맞은 남부시장에 ‘양산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몰려 민심 공약에 나섰다.


6일 남부시장 삼거리는 오후 2시 30분 국민의당 홍순경 후보(46),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후보(47), 오후 4시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51)가 차례로 유세 대결을 벌였다.


먼저 국민의당 홍순경 후보는 “1번과 2번이 싸우고 있을 때 3번이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더민주 송인배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만 받아도 당선되는 현실이다 보니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공약에 대해 결산도 하지 않는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기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비판했다.


새누리 윤영석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한 것이 없다”고 맞받으면서 “양산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재선 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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