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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6일 양산을 찾아 홍순경 국회의원 후보(46)를 지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중부동 이마트 양산점 앞 교차로에서 홍 후보 지원유세를 한 뒤 양산시민과 만나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싸움만 하는 1번과 2번 못 싸우게 하고 일 시키러 나온 당”이라며 “두 당만 있기 때문에 싸움만 하는 것이고, 반대만 하면 반사 이익을 얻고 쉽게 국회의원 되는 그래서 민생문제 해결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구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 당이 있으면 더 이상 싸움하고 반대한다고 해서 반사이익 얻을 수 없다”며 “1번, 2번이 싸울 때 국민의당은 민생문제 해결 방법 내놓을 것이며, 그러면 1번 2번은 더 못 싸우고 자기네들도 문제 해결 방법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양산시민 여러분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번 선거는 과거에 머무를 건지 아니면 미래로 나갈 건지를 결정하는 선거, 낡은 것을 그대로 둘 건지 새로운 것으로 바꿀 건지를 결정하는 선거, 싸움하는 1번과 2번 그대로 둘 건지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3번 세워서 일하는 국회로 만들 건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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