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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윤영석 후보 지원유세..
정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윤영석 후보 지원유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4/07 17:26 수정 2016.04.07 17:26
“윤 후보 당선은 정부 발목 잡은 야당 심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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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양산을 찾아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51) 지원유세에 나섰다. 최 전 부총리는 7일 오후 3시 30분께 남부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윤 후보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최 전 부총리는 “큰 도시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도시철도”라면서 “저는 국회의원 세 번, 장관 두 번, 새누리당 원내대표까지 하고 나서 겨우 지역구인 경북 경산에 도시철도를 유치했는데, 아무나 못 하는 일을 윤 후보는 초선에 해냈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경제부총리를 하면서 지난 4년 동안 윤 후보 국회활동이나 예산확보 내용을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봤다”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하는데, 이 나무(윤 후보)는 초선을 심었더니 벌써 자라는 속도부터 다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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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부총리는 야당의 여권 심판론을 겨냥해 오히려 사사건건 정부 발목을 잡은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초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했고, 이어서 경제부총리를 1년 반 동안 했는데, 야당 때문에 되는 일이 없었다”면서 “정부가 경제 살리는 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애걸복걸할 때 아무것도 안 해주고 뒷다리만 잡더니 이제 박근혜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데, 이는 적반하장이고, 소가 웃을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전 부총리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잘하는 운동권 정당이 부활하면 대한민국이 절대 잘 살 수 없고, 제대로 될 리가 없다”며 “박근혜 정부는 일을 못 하는 식물 정부가 되고, 양산 발전도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여당은 역대 정부가 욕먹을까 봐 못한 종북좌파 척결을 위한 통합진보당 해산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개성공단 폐쇄를 해냈고, 이제 4대 개혁만 남았다”며 “이번 선거에서 윤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 것은 박근혜 정부가 4대 개혁을 완성하는 양산시민의 뜻이기에 윤 후보를 전국 최다 득표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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