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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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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공보 보면 후보가 보인다]국회의원 양산 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4/11 16:51 수정 2016.04.11 16:51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ㆍ동면ㆍ양주>

개발ㆍ경제ㆍ교통ㆍ생활 ‘5인 5색’ 해법 제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양산 을’ 선거구는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동 등 웅상 4개동과 동면, 양주동이 한데 묶였다. ‘양산 을’에는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54),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59), 무소속 우민지 후보(25), 황윤영 후보(53), 박인 후보(55)가 다자구도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지는 각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중심으로 후보들이 강조하고 있는 공약과 정책 방향을 살펴봤다.















ⓒ 양산시민신문




새누리당 이장권 후보



이장권 후보는 ‘진실한 이웃’을 전면에 내세워 지역 일꾼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민생’과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를 내보였다.


민생을 위해서는 내수시장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을 살리고, 계층별ㆍ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나눔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살맛 나는 세상을 열겠다고 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웅상공원 조성, 웅상실내체육관 건립, 양주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동면체육공원 조기 준공, 도시철도(경전철) 노포~울산 구간 조속 추진, 웅상 광로(3-3호) 미개통 구간 도로 개설과 확장, 산복도로(무지개폭포~상북면) 개설, 양산시인재육성장학금 제도 확대, 천성산 위험 시설물 제거와 개발 프로젝트, 웅상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후보

서형수 후보는 지금 현실과 다른 ‘낯선 생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국회의원 특권을 버리는 ‘낯선 정치’, 양산을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메카로 만드는 ‘낯선 경제’, 무상급식과 누리과정 예산을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낯선 교육’, 양산을 대덕지구와 같은 쾌적한 주거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도시로 조성하는 ‘낯선 생활’, 문화콘텐츠가 흐르는 문화도시 양산으로 변화하는 ‘낯선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약 역시 대규모 개발사업보다는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5천개 창출, 급식비 국비 지원 법제화, 고교 무상교육, 특성화고교 설립, 고리원전 비상계획구역 30km 확대, 우불산성 문화관광자원 복원 등을 제시했다.

무소속 우민지 후보

우민지 후보는 젊은 일꾼의 깨끗한 힘으로 공평한 세상,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보유 금 104톤 송환, 패거리 문화 청산, 교통ㆍ주차난 해결을 위한 차량 감축 제도 연구, 지역민이 지역 내 예식장을 이용하도록 예산 지원(혼주 인센티브 지원), 개발사업 억제 등 색다른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만약 자신이 당선된다면 전국 시선이 양산을 주목할 것이며, 학교급식 질이 좋아지고, 공공기관 출입 때 옷차림과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 우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시정이 공개되고, 누구든 말할 기회를 얻게 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시민에게 즉시 달려가 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황윤영 후보

황윤영 후보는 동부양산을 변화시킬 패기와 열정을 갖춘 교육ㆍ청소년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특히 ‘약속’, ‘의지’, ‘희망’, ‘안심’, ‘미래’, ‘행복’, ‘경제’,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공약을 제시하면서 양산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히며, 누리과정 예산 전액 국가 부담, 출장 장려 지원 체계화, 명문고 육성 우수교사 인센티브 지원, 국립 진로정보교육센터 유치, 학자금 대출이자 하향 조정과 상환 기간 연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년 창업지원자금 확대, 노인종합케어센터 설립, 양주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천성산 관광벨트 조성, 웅상소방서와 치안지구대 설치, 동면 KTX 정차역 유치, 회야하수처리장 문제 해결, 부산도시철도 노포~웅상 추진, 서창시장 다문화마켓으로 특화, 웅상근로자복지회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


무소속 박인 후보

박인 후보는 국회의장 비서관과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 등 정치경험을 살려 일 잘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경선 학살’을 당한 피해자임을 강조하며, 시민 자존심을 짓밟은 경선을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경남도의원 시절 회야하수처리장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도비 35억원을 비롯해 앞으로 2년간 예산도 확보되도록 했으며, 상습 수해 구간이던 덕계천에 3년간 177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를 추진했던 성과도 소개했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양산시시정협의체를 구성하고, 국회의원 사무실에 민원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양산시 전역에 전기세 감면과 지역상생협력기금 혜택을 받도록 하고, 광역교통망협의체를 부활해 부산ㆍ울산ㆍ양산 교통편의상생협력을 이끌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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