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평생교육원은 ‘제5기 여성리더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여성리더대학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양산시가 지역 여성들 잠재력을 개발하고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여성리더대학은 여성의 사회활동참여와 여성리더 역할 수행을 돕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산시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ㆍ운영하고 있다.


교육과목은 여성인력자원을 개발할 스피치, 리더십, 경력개발 등 개인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정치, 생활상식, 지역과제 개발 등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 워크숍,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 현장네트워크형성 프로그램 등으로 편성된다.


교육생들은 4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6주간 매주 화ㆍ목요일 모두 125시간 수업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한옥문 시의회 의장, 조미옥 여성리더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