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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주중 “학교에서 친구와 야영하니 신나요”..
교육

신주중 “학교에서 친구와 야영하니 신나요”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4/11 11:12 수정 2016.04.11 11:12
레크리에이션 통해 친구와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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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중학교(교장 정영환)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익히기 위한 교내 야영 행사를 진행했다.


야영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함께 준비한 저녁을 나눠 먹고, 작은 운동회에서 땀 흘려 운동한 뒤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서로 속마음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은 저녁식사 시간 직접 구운 고기를 친구 입에 넣어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은 “학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니 교류가 없었던 친구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었고, 친구와 함께하면 더 좋은 내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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