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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장애학생 진로ㆍ직업 간담회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6/04/11 11:13 수정 2016.04.11 11:13
특수교사 전문성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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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 전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 장애학생 진로ㆍ직업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를 비롯한 중ㆍ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양산희망학교 진로ㆍ직업 담당자,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 스페셜 코디네이터 등 유관기관 담당자 30명이 참석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고용공단 담당자와 함께 전환교육지원팀을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환교육 연수와 산업체 견학을 진행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이창훈 장학사는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 진로ㆍ직업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업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끼를 충분히 살릴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전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월 1일부터 양산희망학교에서 양산교육지원청으로 업무가 이관돼 장애학생 진로ㆍ직업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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