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이주영 “지역 대표할 큰 인물로 키워 달라”..
정치

이주영 “지역 대표할 큰 인물로 키워 달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4/11 16:50 수정 2016.04.11 16:50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윤영석 후보 지지 호소












ⓒ 양산시민신문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남부시장을 찾아 윤영석 후보(51, 새누리, 양산 갑) 지지유세에 나섰다.



이 전 장관은 11일 오후 3시 남부시장 삼거리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을 상대로 윤영석 후보에 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장관은 유세 차량에 올라 어려운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지금 나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선거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뒷받침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고리타분하게 이념 타령이나 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양산시민신문
이 자리에서 이 전 장관은 야당에 대해 ‘운동권 버릇’을 버리지 못한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장관은 “19대 국회에서 야당은 정부 정책에 대해 발목 잡기만 했는데 이는 과거에 대안 없이 반대만 하던 운동권 기질이 그대로 남아서 그런 것”이라며 “정작 경제 발목을 잡은 그 사람들이 여당 심판을 말할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 전 장관은 “그런 정당에는 단 한 표도 줘서는 안 된다”며 “이번 선거에서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야당이 운동권 정당이라고 국민한테 비난받으니까 이번에 그런 부분을 희석하려고 김종인 대표를 영입해 경제민주화를 말하지만 이것 역시 완전히 낡아빠진 이론”이라며 “결국 야당은 다시 운동권 정당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다시 한 번 야당 심판을 강조했다.














ⓒ 양산시민신문
한편, 이 전 장관은 윤영석 후보에 대해 “결국 박근혜 정부가 남은 1년 반 동안 안정된 국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킬 수 있도록 새누리당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며 윤영석 후보가 그런 일을 가장 잘해낼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이 전 장관은 “윤영석 후보는 양산에서 태어나 학교에 다녔고 많은 관록으로 초선의원 누구도 하기 힘든 원내대변인과 예결위원을 맡아 활동했다”며 “양산 발전 위한 열정과 애정이 남다른 후보인 만큼 양산시민이 윤 후보를 다시 한 번 선택해 지역을 대표하는 큰 인물로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