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본지가 자체 개발해 개표 정보를 제공한 ‘4.13 국회의원 선거 개표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본지는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4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개표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이번 총선에서는 한층 더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후보자별 득표수를 투표구별로 세분화해 전달하면서도 실시간 개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부터는 개표시스템을 통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생생한 개표장 현장 상황과 개표 현황을 동시에 전달해 유권자 알 권리를 위한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지 개표시스템은 최종 ‘히트 수’(웹서버에 저장된 파일이 인터넷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것. 인터넷 사용자가 웹서버 파일 하나에 접속하는 것을 뜻한다) 526만7천617을 기록했다.


더구나 이날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개표가 다른 지역보다 현저하게 더디게 진행되면서 개표 시스템을 통한 개표 현황 중계를 진행한 본사로 문의가 빗발치는 등 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본지 김명관 대표이사는 “지역신문 역할은 지역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본지는 자체 개발한 개표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많이 준비했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거 이후에도 임직원 모두 현장을 누비며, 지역민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