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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제일병원(대표원장 최수원)이 지난 16일 오후 3시 지역 의료관계자와 시민을 초청해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이기준ㆍ이상걸 시의원과 백유승 보건소장, 서형수 4.13총선 당선자(양산 을)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최수원 대표원장은 인사말에서 보답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최 원장은 “사실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원식을 진행한다고 초청장을 보낸다는 것은 굉장한 민폐인데도 정말 많은 분이 개인 사정을 뒤로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와 저희 병원을 아껴주시는 여러분들의 진심을 마음 깊이 새겨 언젠가는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병원 진료실 문턱을 낮추고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언제든지 편하게 병원장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면 금오로 255(석산리 1457-7)에 위치한 양산제일병원은 172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최수원 병원장(재활의학과)과 박권병(신경외과), 최병진ㆍ조영환ㆍ김윤정(내과), 박정환(영상의학과) 원장 등 의료진 80여명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