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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나동연 시장과 이정희 양산산악협회장이 직접 참여해 시범 등반을 관람하고 앞으로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을 4억3천600만원 들여 만든 인공암벽장은 오는 29일 시작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맞춰 설치한 것으로 난이도는 ‘상급’이다.
양산시는 2014년 개장한 실내 임공암벽장에서 어린이 등 초급자들이 등반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실외 인공암벽장에서는 실전 암벽등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인공 암벽장이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 시민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암벽등반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