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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 90여명은 충북 충주로 야유회를 다녀온 뒤 양산에 도착해 언덕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근 대표는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에서 1년에 한 번 야유회를 다녀오는데 부담 없이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5천원으로 식사를 대접했다”며 “며칠 전 있었던 장애인의 날처럼 특별한 날에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돕는 언덕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덕집은 물금지역아동센터, 삼성동지역아동센터, 초록우산재단 등 다양한 곳에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추어탕을 5천원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