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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경찰서 수사과 직원들 모습. |
ⓒ 양산시민신문 |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 수사과가 경남지역 13개 1ㆍ2급지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지능범죄, 형사활동 분야 평가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를 받았다.
경남지방경찰청이 지난 18일 발표한 올해 1분기 평가에서 양산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은 유가보조금을 불법으로 챙긴 화물차 운전자 등 30여명을 검거하고, 상습적으로 불량식품을 유통한 피의자 체포 등으로 지능 분야 1위에 올랐다.
형사팀은 외국인 전용 식당에서 도박ㆍ마약을 투약한 외국인 등 37명을 검거한 공로와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상습 금품을 갈취해 온 피의자 검거 등으로 형사 분야 2위를 차지했다.
이에 경남지방경찰청 이준섭 경무관(2부장)이 26일 직접 양산경찰서를 찾아 인증패와 수사지원비, 표창 등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 수사과는 “1분기 베스트 경찰서 선정을 계기로 우수 수사사례 등 수사기법 공유와 사건처리 전문성 함양으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수사관을 양성하겠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산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