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일자리 창출 노력한 만큼 결실 보인다..
경제

일자리 창출 노력한 만큼 결실 보인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4/27 19:22 수정 2016.05.02 19:22
해마다 일자리목표 공시제 초과 달성으로 정부 표창까지
양산시, 민선 6기 2년간 2만2천여개 창출… 고용률 65.4%

양산시가 민선 6기 2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구체적 성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활기찬 경제도시, 힘찬 성장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내놓은 일자리 창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관심을 끌고 있다”며 “지난 2년간 일자리 수가 계획 대비 22%를 초과하고 있다”고 25일 설명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민선 6기에서 일자리 4만7천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공공취업지원기관 취업자 수, 워크넷 구인ㆍ구직 등록 수, 취업알선 수와 취업 수가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일자리 창출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일자리 창출 개수에서도 2만2천개로 계획(1만7천500개) 대비 22% 초과 달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고용률 역시 지난해 기준 65.4%로 계획(65.3%) 대비 0.1% 초과 달성한 상태다. 양산시는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유치로 일자리 목표 달성 전망이 매우 밝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 11월 열린 양산시 일자리채용마당 모습.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는 계속해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올해 ▶지역ㆍ산업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취업상담알선(일자리센터 운영) ▶경남동부권 채용박람회 개최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테크비즈타운 건립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 등 8개 중점 사업으로 일자리 1만2천800개, 고용률 67%를 달성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고용률 상승으로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이 시민과 특히 청년, 여성들에게 좋은 성과를 보인다”며 “올해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자를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정부는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마다 일자리 창출 목표와 계획을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양산시는 일자리 목표 초과 달성으로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