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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애인생활체육대회오는 27일 개막..
문화

장애인생활체육대회오는 27일 개막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6/05/03 09:57 수정 2016.05.03 09:57

경남도민체전에 이어 제19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7일 종합운동장 체육관 등 양산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양산시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는 생각입니다, 체육은 생활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경남지역 18개 시ㆍ군에서 3천600여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볼링과 탁구, 배드민턴, 수영, 당구, 조정, 플라잉 디스크, 게이트볼, 육상, 줄다리기, 큰줄넘기 등 10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 5개 체험종목으로 열린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목표의식을 갖게 하고 보람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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