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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용당동 김상욱 농가 올해 양산 첫 모내기..
경제

용당동 김상욱 농가 올해 양산 첫 모내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6/05/10 09:11 수정 2016.05.10 09:11

용당동에 탑골길에 있는 김상욱(42) 씨 농가(논 11만2천200㎡)에서 지난달 28일 양산지역 첫 모내기를 했다.


양산에서 첫 모내기를 한 김상욱 농가는 추석 때 햅쌀을 출하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못자리를 설치ㆍ육묘했다. 품종은 운광벼를 비롯해 설레미, 청백찰, 신동진, 대보, 하이아미벼로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운광벼는 조생종 가운데 최고의 밥맛을 자랑한다.


이번 모내기는 적기보다 한 달 정도 이르며,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너무 일찍 모내기하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고온기 등숙(수확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곡물이 잘 익은 상태)에 따른 벼알 양분 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떨어지는 반면 너무 늦게 하면 수량 저하는 물론 등숙률과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모내기를 해줄 것”을 지역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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