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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양주근린공원에서 모인 1천여명의 어르신들은 윷놀이와 각종 공연을 즐겼다.
특히 양주동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인 ‘양주빛실버합창단’이 ‘마법의 성’과 ‘도라지 타령’ 등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무대 위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어르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도 이어져 행사에 재미가 더했다.
한편, 양주동주민자치위는 올해 ‘주민상’ 주인공으로 주공 7단지에 거주하는 백순희 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양주동 주민상은 2014년부터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 주민에게 훈훈한 정을 나눈 주민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