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도로법상 허가 가능한 점용행위에 대해 관련 절차를 거쳐 허가신청을 유도하고 이를 위반하면 일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 위협을 주는 도로변에 난립한 공중선(통신선)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는 오는 7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각종 통신사와 공중선정비추진협의체를 구성해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말까지 시가지 내 현장조사와 단계별 정비구역을 선정해 2017년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